| 울산시교육청
조직이 2국, 2담당관, 9과, 38담당에서 2국, 1담당관, 10과, 38담당으로 개편됐다. 교육청은 15일 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로운 교육환경과 교육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기능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직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이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획 및 정책개발 기능을 강화할 목적으로 '교육복지과'를 '학교정책과'로 개편해 교육정책업무를 전담하게 하고, '혁신담당관실'을 '혁신기획과'로 개편해 기획업무를 전담케 했다. '정책감사담당관실'을 '공보감사담당관실'로 개편했다. 또 울산학생교육원의 조직진단 결과 인력운영에서 드러난 일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학생교육원의 교학부와 연수부 중 연수부를 폐지하고, 교학부에서 통합운영한다. 이을위해 교육청은 T/F팀을 구성해 지난 5월 본청과 지역교육청,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 직속기관의 조직진단을 위해 T/F 팀원들이 직접 대전 광주 김천 대구 등 다른 시·도를 방문, 모범사례와 조직개편에 필요한 정보 등을 찾아 분석했다고 밝혔다. |
차만호 bclub21@korea.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한 명 격리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