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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설레 잠 못잤어요"... 울산대공원 동물원 초대받은 아이들울산시설공단 60명 초청... 사전 조사해 마련한 어린이날 선물도 전달
시사울산 | 승인2024.05.07 18:29
울산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6일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울산양육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시설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있다. 울산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는 SK그룹이 공해 결자해지 차원으로 105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후 기부채납한 곳으로 동물원과 식물원 등을 갖췄다. 

울산대공원을 운영하는 울산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이곳 울산대공원 동물원에 울산양육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울산시설공단 측은 "어린이들 초대는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들 초대는 울산대공원 동물원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울산양육원 소속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동물원 시설을 견학하고 각종 동물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은 후 앵무새 체험, 사진 촬영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서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과 직원들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사)봉석재단 울산양육원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울산시설공단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맞춤형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울산양육원 측은 "아이들이 동물원을 방문하기 전날 설레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좋아했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방문한 날 날씨가 화창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웃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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