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도서는 10권으로, 장난감은 3점으로 대여수량을 확대하고 대여기간도 2주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도서는 10권으로, 장난감은 3점으로 대여수량을 확대하고 대여기간도 2주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구에 있는 아동․부모․교사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육아 지원과 보육정보 등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상반기 이용인원이 5만2천여명으로 영유아 둔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시설이다.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센터는 이용자의 욕구조사를 반영해 이용자들의 추천도서 5000권과 추천 장난감 400점을 추가로 배치, 도서 1만5000권과 장난감 3600점을 확보하게 됐다.

센터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도서 대여는 3권에서 10권으로, 장남감은 2점에서 3점으로 대여수량이 확대되며, 대여기간 또한 당초 1주일에서 2주일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장남감 대여관 문수점포함)"고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이용만족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