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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총사업비 465억 원 투입해 여천천 4.2km 정비, 일부 구간 홍수방어벽 설치
박민철 기자 | 승인2024.05.03 15:47
울산 남구가 여천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천천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 및 내수배제 불량 해소를 위해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발혔다.
 
행정안전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여천천(광로교~침사지)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여천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여천천은 최근 10년간 2016년 태풍‘차바’를 비롯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도로, 주거지 및 상가 침수피해가 발생해 여천천 주변 주민이 침수피해를 겪어 주민 불안감 및 지역경제 침체를 초래한 바 있다.
 
여천천의 지리적 저지대 특성 및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홍수위 상승 등의 침수 원인에 따라 정비가 필요하다는 남구의 판단으로 여천천 일원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재해예방사업을 준비했다.
 
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5억 원(국비 233억원)을 투입해 여천천 4.2km를 정비하고, 홍수위가 부족한 일부 구간에 홍수방어벽 설치, 여천천 일원의 배수시설 및 교량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입찰 공고를 통해 용역업체가 선정되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으로 여천천 일원 주민들의 침수피해로 인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사추진 시 주민 불편이 다소 발생할 수 있지만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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