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푸른학교(교장 이하형)의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13개 프로그램이 울산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소외계층 및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주관기관인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영수)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소외계층 및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외계층 프로그램의 선정기관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회복지법인밝은미래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함께하는사람들, 울산푸른학교, 울산광역시남구노인복지회관, 자운도예공방, 울산중부도서관,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다.

또 주말과정프로그램 선정기관은 울산광역시중구문화원,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울산푸른학교다.

  소외계층 및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선정은 울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에서 울산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접수 1차 심사를 거친 뒤, 평생교육 진흥원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08년 소외계층 및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1차 심사결과 20개의 소외계층 프로그램과 10개의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2차 심사 및 최종 선정결과에서 울산지역은 10개의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과 3개의 주말과정 평생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울산중부도서관은 "소외계층의 자립능력을 기르고 사회통합을 유도하며, 가족단위의 체험학습 및 가족공동체 교육, 자기개발과정 및 인문학 소양교육 등의 분야를 지원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 및 주말과정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lll.or.kr) 또는 울산중부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248-57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