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반기 대학입시 설명회가 11일 오후 2시부터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대입전형 방법과 반영 요소가 크게 달라지는 점을 들어 4월에 조기 개최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 울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학부모가 참여 대상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입시설명회 강사는 중앙대입상담교사단 이원희(서울 잠실고 교사), 최병기(서울 영등포여고 교사), 울산진학협의회 회장인 윤승웅(성신고 교사)등.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설명회에서는 2008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전략(전국)으로 2007학년도 대입전형에 비해 크게 달라진 대학 입학 전형 방법과 반영 요소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어 둘째 시간에는 2008학년도 수시전형의 특징 및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셋째 시간은 울산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특수대학 및 의·약학계열의 입학전형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 이어 질의 및 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2008학년도 입시에 대한 궁금점에 대해 답한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설명회 참석대상자를 약 700명을 예상하고, 주차 상황을 고려해 학교별로 카풀을 권장하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3번, 8번으로 끝나는 차량은 출입할 수 없다. 하반기 설명회는 수능시험 직후인 11월 하순에 열린다. |
차만호 bclub2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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