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중소기업 융합 울산연합회(회장 이정호)와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소속 300여개 회원 기업•CEO•임직원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24일 오전 경남은행 울산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있은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식’에는 조태구 부행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이정호 회장등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소속 400여개 회원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신용카드, CEO를 위한 플래티늄카드, 임직원 대상 개인신용카드 등을 발급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조태구 부행장은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회원사와 기업인, 임직원들에게 경남은행의 차별화된 카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부문의 협력사업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통해 발급된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해마다 출연해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발전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