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순환) 제132회 임시회가 10월 12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울산광역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울산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다룬다.

  또한 시의원이 발의한 △경부고속도로 언양～경주～영천간 조기확장 촉구 결의안(허령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시철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이은주의원 대표발의) △대법원 판결에 따른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촉구 결의안(하현숙의원 대표발의) 등 조례안 6건, 결의안 2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10건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먼저 첫날인 12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의결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11시에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 또한,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류경민의원은 ‘필수예방접종 지자체 지원 제안’에 대하여 이은영의원은 ‘친환경 무상급식에 관한 토론회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