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순환) 의원들이 각자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를 위해 연구단체 활동을 하기로 한 가운데 연구단체별 과제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시의원들은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의회 입법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의원들은 8월 첫째주에 연구단체별 대표자, 간사 연석회의를 열어 8일 10일까지 활동계획서를 접수했다. 이 결과 연구단체별 최종과제가 확정됐다. (아래글 참조)

이에 따라 각 연구단체는 전문가 초빙 토론회, 공청회,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행태로 활동을 하게 된다.

다음은 연구단체별 현황

  -산업수도발전연구회: 대표 박영철의원 등 7명 "산업 도시인 울산의 연계고속 도로 확충 방안 연구"

  -풀뿌리 의정포럼: 대표 김진영의원 등 5명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의정구현"

  -여성의원 연구모임 이은주의원 등 5명 "울산 여성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교육과 함께하는 의원 연구회 정찬모의원 등 7명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각종 교육관련 제도와 법률, 정책 등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울산 교육발전에 기여"

  -좋은 예산 연구회: 천병태의원 등 7명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습과 연구"

  -신성장 동력 연구회 윤시철의원 등 7명 "울산의 신성장 동력인 전기자동차를 발전,육성 시킬수 있는 방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