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18일 오후 3시 30분 울산외국어교육원 대강의실에서 유·초·특수 신규 및 저경력 교사 74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I 중심 수업’ 연수를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에게 Q&E학습, 토의·토론, 협력학습 등의 학생중심 참여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소그룹 실습형으로 진행했다.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생활지도 노하우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이후에도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예정이다.

동천초등학교 노지현 수석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수업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협력하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은 울산교육청과 함께 신규교사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