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연숙, 이하 특수센터)는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특수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 행복 동행 진로·직업 유관기관 협의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017. 행복 동행 진로·직업 유관기관 협의체’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관련 유관기관 간의 소통 및 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여 장애학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특수센터, 관내 4개 특수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급 권역별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학생의 졸업 후 취업 및 취업생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취업생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 장애학생 취업관련 정보 공유 등을 협의했다.

특수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운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관련 유관기관 소통 및 협력을 통하여 직업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이 강화되며, 유관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으로 장애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