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2월 29일 오후 중구컨벤션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대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청은 2월 29일 오후 2시 30분 중구컨벤션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대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 6대 시작으로 박성민 구청장이 공약한 ▲행복하고 편안한 안전도시 ▲모두가 잘 사는 서민경제 ▲젊은이가 살기좋은 교육환경 ▲누구에게나 평등한 주민복지 ▲다채롭고 매력있는 문화관광 등 5개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이행 및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77개 공약사항 가운데, 36개의 공약사항을 이미 추진완료하고, 나머지 41개의 공약사항에 대해서도 정상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지역 최초의 대규모 국비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종갓집 중구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또, 중구문화의전당 건립을 비롯해,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건립 등 문화와 안전, 복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사람중심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도 했다.

박성민 구청장은 "우리 구는 민선 6대 시작과 함께 미래 중구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원도심과 혁신도시, 산단을 연결하는 발전전략으로 종갓집 중구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