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울산교통방송(본부장 김영식·FM104.1)은 설 연휴기간 귀성길과 귀경길 안전 운행을 위해 설 교통특별방송을 마련한다.

설 명절 특별방송은 29일 낮 12시부터 2월 3일 새벽 2시까지 울산지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시내 교통상황을 중심으로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울산의 경우 명절 연휴 초반 울산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연휴 후반엔 울산으로 되돌아오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라디오와 SNS(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특별방송 기간 리포터와 통신원 등 500여명이 주요 지점에 배치돼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전한다.

KTX울산역 광장에선 울산교통방송 중계차를 연결해 명절 귀경·귀성길에 오르는 시민을 만나보고 현장 노래자랑과 퀴즈 맞추기 등 시간도 갖는다.

한편 29일 오후 2시부터 울산교통방송 임직원과 통신원 등 100여명은 울산톨게이트와 울산KTX역 광장에서 교통안전캠페인도 벌인다. 교통제보 무료전화 080-947-8000/트위터 twitter.com/tbnul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