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청의 250여명 전직원이 2월 1일~2일 통합디지털시스템 사용자 및 관리자
교육을받는다. 통합디지털시스템이란 정부업무혁신의 주요 과제인 성과관리, 업무관리, 지식관리, 예산회계 분야를 통합하는 성과중심형 교육행정 종합시스템으로, 지난해부터 교육인적자원부와 16개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 개발 및 구축사업은 교육청과 학교의 일하는 방식의 종합적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학부모, 시민, 학생, 교직원 등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 울산교육청은 31일 "통합디지털시스템 중 개발이 완료된 성과·업무·지식관리 시스템을 지난 23일 설치 완료함에 따라 이번 전 직원에 대한 사용자교육을 실시하기로 햇다"며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성과운영체계를 확립한 후, 2008년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디지털시스템이 정상 운영되면 업무담당자는 업무의 계획, 이행, 처리요령, 관련 법규, 예산, 대 의회 관련 행정 등 입체적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고, 관리자는 각 업무의 추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등 업무관리가 용이해진다. 또한 기관장은 기관의 주요 정책 및 조직 목표 달성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의사결정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업무향상을 기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차만호 bclub21@korea.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한 명 격리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