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장배 여성클럽 초청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중구여성축구단 선수, 감독 등 선수진이 28일 오후 중구청장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 여성축구단이 지난 23일 태화십리대밭축구장에서 열린 '2013 경남은행장배 여성클럽 초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 부산, 경남의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축구팀 15개팀 360여명이 참가했으며, 중구여성축단이 우승했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여성축구팀은 각종 축구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력파 선수들로 축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팀이며 선수상호간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전국 최강의 여성축구팀이다.

  한편 박성민 중구청장은 28일 오후3시 구청장실에서 참가 선수, 감독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트로피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고 승전보로 구민들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