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1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1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에 있는  삼평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날 학교를 방문한 교육위원들은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연이 잘 보존되고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시골 환경으로 학교와 학구 내 마을 전체가 훌륭한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에 학교측은 시의원들에게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교실증축(6교실 이상) 및 도서관 리모델링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 지원 요청을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삼평초등학교는 1945년에 개교, 66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병설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6학급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