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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들, 울산종합운동장 전지훈령장으로 눈독
박석철 기자 | 승인2011.02.21 17:53

울산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이 울산의 따뜻한 날씨와 관리측인 울산시설관리공단측의 지원에 힘입어 K리그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라고 공단측이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폭설로 경기장 시설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한 K리그 구단들은 3월 5일 시즌개막을 앞두고 마땅한 훈련장소가 없어 태우고 있었다고.

  이런 차에 울산의 경우 기록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잔디상태가 유지된 점을 평가받아 강원FC(감독 최순호)의 국내 마무리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됐다.

  특히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천연잔디는 올해부터 공단이 직접 관리함에 따라 관리비용은 줄이고 관리효율은 높여 프로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공단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울산종합운동장은 오는 8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영국육상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울산종합운동장 내 전지훈련으로 공단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석철 기자  psc@sisaul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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