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강남교육청(교육장 박석종)이 8월 21~24일 기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한다. 강남교육청에서 경비를 지원해 무료인 영어체험캠프는 교육평등ㄱ회 확대를 위해 지역청내 초등학교에서 각 1명씩의 저소득층 자녀 혹은 영어에 관심이 높은 학생을 추천받아 운영한다.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되는 영어캠프는 'Let's speak English!'를 주제로 주제별 통합수업, 분임활동, 역할극과 챈트활동, 원어민 통합수업, 영어장기자랑발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수영, 도미노, 서바이벌게임, 담력의 밤, 축제의 밤 등이 운영되며 강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초등영어지원팀 기획부장인 이동연 교사는 "초등영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개별학습, 통합학습, 원어민 강사 수업 등으로 전개돼 성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하였다. |
박석철 기자 psc@sisaulsan.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한 명 격리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