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동민 체육대회 및 전례놀이 한마당 축제가 17일 우정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울산중구 우정동주민센터는 17일 우정초등학교에서 동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동 체육회(회장 주수철) 주관으로 제2회 동민체육대회 및 전례놀이행사를 열었다.

  우정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동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 동주민들의 체력을 단련시키고 동민화합과 일체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에서 참가 주민들은  단체당기기, 박터트리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행사와 제기차기, 굴렁쇠돌리기, 윷놀이 등 전례놀이행사, 풍물패 공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동민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정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민들의 체력단련은 물론 이기주의가 팽배해가는 요즘시기에 동민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