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광오)는 회야정수장 전기설비 안전진단 작업을 위해 7월 1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무거동을 제외한 남구전역, 동구전역, 북구 염포․양정지역, 울주군 청량․온양․온산․덕신․서생지역에 대해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또 유수율 제고를 위해 시행중인 감압변 설치작업을 위해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동안 북구 신천동 일원 1327세대에 대해서도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

  이에따라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돗물의 일시 공급중단 및 제한지역의 수용가는 생활에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저수조 및 물탱크에 충분한 수돗물을 비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단수시 계량기실 인입밸브를 잠금 조치해 수돗물의 역류방지와 수돗물 공급시 탁수가 저수조(물탱크) 및 가정으로 인입되지 않도록 하고 수돗물 상태 확인 후 사용할 것을 덧붙였다.

  아울러 세탁기 등을 사용할 때 탁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229-5540), 남부사업소(☏ 229-5680), 동부사업소(☏ 229-5710), 북부사업소(☏ 229-5740), 울주사업소(☏ 229-5770), 회야정수사업소(☏ 229-5590), 시설관리사업소(☏ 229-558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