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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감수성을...' 2주간 1630명 다녀간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울산 중구 운영... "수생태계 체험 프로그램 추가 계획"
박석철 | 승인2024.06.05 18:19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들이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개장 이후 6월 4일까지 2주 동안 총 1630명이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을 다녀갔다. 또 개장식 이후 10일 동안 진행된 모내기 체험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자연을 느끼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광역시 중구가 다운동 3-3번지 일원 입화산에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탐구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가게 한다'며 다양한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4818㎡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지난 5월 21일 개장했다(관련 기사 : 어른은 '맨발등산로', 어린이는 '유아숲체험원').

이곳에는 각종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이 어린이 숲 체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장 2주 후인 지난 6월 4일까지,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는 1630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개장식 이후 열흘 동안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130여 명이 모내기 체험에 참여했다.

5일, 울산 중구 담당부서는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이 어린이 숲 체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모내기 체험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수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사라져가는 산촌 수생태계를 체험하고 농촌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며 "입화산이 도심 속 어린이 행복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중구는 지난해 3월 황방산의 황토를 그대로 살려 맨발등산로를 개장했는데, 이후 이곳이 황톳길 맨발걷기 매니아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맨발등산로는 황방산 생태야영장~안시례 방향 1㎞, 황방산 생태야영장~장현 방향 1.5㎞ 총 2.5㎞ 구간으로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황방산 맨발등산로가 유명세를 타자 울산 중구의 손길도 바빠졌다. 중구는 최근 맨발등산로의 토양 유실 방지와 식물 뿌리 보호를 위해 물길 분산 배수로를 설치하는 한편 맨발등산로 주변 잡목과 나무뿌리를 제거하는 등 등산로 정비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맨발등산로 입구까지 보행로 주변에 오색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맨발등산로 주변에는 매년 꽃이 피는 꽃무릇과 상사화 등을 심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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