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식물원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이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식물원에 열대식물 8종을 새롭게 식재했다.
 
다양한 식물을 보길 원하는 입장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국내에서 서식하지 않고 열대우림 또는 남반구 지역에 서식하는 두리안, 마카다미아, 스타후르츠 등 총 8종 15그루를 심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생태여행관은 야자수, 열대과수, 선인장 등의 식물 약 60여 종이 있는 식물원과 육지거북, 도마뱀 등 파충류를 볼 수 있는 파충류 전시장, 봄~가을까지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나비정원, 곤충표본 및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단 관계자는 “생태여행관은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하여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을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