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알려진 태화강동굴피아가 겨울 한파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태화강동굴피아는 2024년 1월 시설방문객은 12,932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화강동굴피아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포토존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박쥐 조형물에 움직임과 효과를 강화시키는 등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보강하여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울산 도심 속 동굴체험시설로자리 잡은 태화강동굴피아가 사시사철 방문객을 맞이하는 관광지로 부상한 만큼 안전 관리와 고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세심하게 시설물을 살피겠다며, 태화강동굴피아를 찾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