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행정
울산시, 무상보육 지원 '보육료 수납한도액' 광역시 최고로 인상지난해 대비 1만 원(2.9%) 인상... "저출산 개선 위해 보육 질 높이도록"
시사울산 | 승인2024.02.05 11:21
지난해 9월 18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보육 역량강화 관리자 교육ⓒ 울산시 사진DB

울산시가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광역시 중 최고인 지난해 대비 1만 원(2.9% 증가) 인상한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민간, 가정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서 정부지원 보육료 28만 원 이외 3~5세 아동 부모에게 받을 수 있는 보육료이지만 울산시와 구·군에서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부모 부담 보육료(차액 보육료)를 전액 지원 중이라 실제 학부모 부담 금액은 없다.

수납한도액 인상은 울산광역시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는데, 2일 오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울산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올해 어린이집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월 1만 원씩 인상을 결정했다.

울산시 담당자는 이번 보육료 인사에 대해 "출산율을 높이는 방안 중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보육의 질 향상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으로 특히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큰 데 이번 보육료 인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고, 무상 보육비용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보육료 수납한도액 인상률은 민간어린이집 3세 2.8%, 4~5세 2.9%, 가정어린이집 3세 2.7%, 4~5세 2.8%로 현재 광역시 중 최고수준이다.

울산시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2022년 표준보육비용(2019년 대비 평균 21.3% 증가) 등을 고려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납한도액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학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는 민간어린이집 3세 반 8만 9000원, 4~5세 반 7만 3000원, 가정어린이집 3세 반 10만 5000원, 4~5세 반 8만 6000원이다.

올해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예산은 38억 6200만 원이며 이번 결정으로 추가 소요되는 예산은 5억 4700만 원이다.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특성화 비용, 차량운행비, 현장 학습비, 부모 부담 행사비, 아침․저녁 급식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실비' 성격의 어린이집 필요경비(7개 항목) 수납한도액은 동결했다.

이 밖에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수탁기관은 울산보육교사교육원, 울산대학교보육교사교육원 2개소를 선정하고, 어린이집 원장 사전직무교육 및 장기 미종사자 직무교육비용은 전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울산시는 이번에 심의 의결된 내용을 울산시청 누리집(www.ulsan.go.kr)에 공고하고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울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대표자 : 박석철  |  편집인 : 박석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철  |   발행소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은월로2번길 51 702호
전화번호 052-236-5663(010-8502-5663)  |  등록번호(울산, 아01002), 등록연월일(2005-09-06 )
Copyright © 2024 시사울산.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