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목), 22일(금) 이틀에 걸쳐 2023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의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목) 22일(금) 이틀에 걸쳐 2023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의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원하는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회로, 현대자동차 노사 및 양정동·염포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 등이 참석하여 양정동과 염포동 관내 식당에서 열렸다.
 
2023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인근의 북구 양정동과 염포동 자원봉사 단체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향상과 소외계층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참석한 염포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었으며, 우리 지역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