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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경주' 관광명소 공동 홍보..울산시장은 '해오름산업벨트' 강조울산 고래문화특구, 포항 호미곶, 경주 황리단길 등 영상 제작해 서울지하철에 게재
시사울산 | 승인2023.12.04 11:39
"부울경은 부산이 대장인데 해오름동맹(울산·포항·경주)은 울산이 대장이다. 산업적으로도 울산이 경주, 포항하고도 더 관련도가 높고 동반발전 가능성도 크다."

 "부울경은 부산이 대장인데 해오름동맹(울산·포항·경주)은 울산이 대장이다. 산업적으로도 울산이 경주, 포항하고도 더 관련도가 높고 동반발전 가능성도 크다."

한 누리꾼이 갤러리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지난 정부에서 추진되다 지난해부터 파행을 겪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와, 그 대안으로 울산시가 주축이 돼 2016년부터 추진중인 해오름동맹의 강화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해오름동맹의 강화 뜻을 보이고 있는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토론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도 경계를 넘어 지방소멸을 막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며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정기적 협력회의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중인 해오름동맹이 울산·포항·경주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관광명소 홍보영상을 제작해 서울 지하철 등에 송출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관광실무협의체인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에서 4일 해오름동맹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는 역사·문화적으로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2016년 8월 결성된 이후 해오름관광 브랜드화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상은 해오름동맹 관광명소 홍보영상과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등 2종류로 제작됐다.

관광명소 홍보영상은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일출명소가 있는 해오름 3개 도시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울산 고래문화특구,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슬도, 간절곶 ▲ 포항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 전망대, 영일대,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죽도시장, 청하공진시장 ▲경주 황리단길,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월지 등 3개 도시의 가볼만한 곳과 먹을거리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미스터투 이민규, 쿨 김성수, 알이에프(ref.) 이성욱이 출연하며 해오름동맹 도시별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노래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들 영상은 12월 한 달간 서울의 주요 지하철 주요노선 4개소와 케이티엑스(KTX) 열차 내 광고로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식 누리소통망(SNS)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실시된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지방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동남부 지역인 해오름동맹도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대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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