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이채익)은 2일, "‘제5기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 사관생도’모집을 끝내고 11월 3일 오후 4시, 5층 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는 당내 청년 정치지도자 양성의 요람으로 지난 2013년 제1기를 운영하기 시작해, 2015년 제2기, 2017년 제3기 그리고 2021년 제4기까지 2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13명의 지방의원을 배출하기도 했다.
 
제5기 청년정치사관학교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해 많은 관심 속  등록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3일(금)부터 12월 8일(금)까지 총 6주간 매주 금요일 총 2강의씩 교육을 받게 된다.

3일 입학식에는 시당 주요당직자 및 사관생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입학식 후 첫강의로 이채익 시당위원장이 ‘제22대 총선의 중요성과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5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배에게 듣는 현실정치’, ‘SNS활용과 홍보전략’,‘울산의 비전’등이 있으며 초청인사 특강으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현 당 대표’등이 준비되어 있다.
 
강형규 청년위원장은 “2년만에 이번 제5기 사관학교 운영을 재개해 내년 총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총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청년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울산 정치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