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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전남 '조선업 노사상생' 통합 워크숍 열려동구청, 노사발전재단 '지역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시사울산 | 승인2023.08.03 14:55
3일오후 2시 울산 라한호텔에서 열린 '울산동구-전남 조선업 노사상생 통합 워크숍'. ⓒ 울산 동구 제공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업이 주력인 울산시 동구와,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해남조선소 등이 자리잡은 전남은 각각 올해 초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2023년 지역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지역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사회정책고용개발원이 사업 수행을 맡아 올해 3월부터 조선업 도약을 위한 노사민정의 협력적 생태계 구축과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두 도시는 '격차해소형'으로 사업의 유형이 같다. 이에 3일부터 4일까지 울산 라한호텔에서 '울산동구-전남 조선업 노사상생 통합 워크숍'을 열고 있다. 주관은 노사발전재단(본부장 김하영).   

이날 통합워크숍에는 노사 관련 연구원 등 전문가를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울산동구청, 전라남도 관계자, 그리고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솝은 조선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조선업 상생협약 추진과정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논의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인 3일, 울산동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콜로키움(발제 후 토론하는 방식)이 열렸다. 배규식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 상임위원이 ‘조선업 상생협약의 이해와 중요성’에 대해, 이은창 산업연구원 전문위원이 ‘조선업 산업 전망과 조선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제를 한 후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을 마련했다.

둘째날인 4일에는 전남과 동구지역의 개별 세미나와 각 지역 담당 자문위원 컨설팅이 마련된다.

한편 울산시 동구청은 이번 통합워크숍에 앞서 지난 4월에는 킥오프 회의 개최, 6월에는 조선업 주체별 연구세미나 개최 및 조선업(울산동구-전남) 합동 간담회 개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8월 중에는 해외사례 연구, 9월에는 조선업 노사민정 이해 아카데미 운영, 11월에는 상생협약 및 상생모델을 위한 상생협의체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청은 "조선업 도약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해 궁극적으로는 양질의 인력 공급과 좋은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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