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에게 ‘사랑의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BNK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미담이다.
 
BNK경남은행은 5일 울산광역시에 ‘사랑의 선풍기 2000대’를 기탁했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선풍기 기탁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김두겸 시장 그리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6000만원 상당 선풍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에 기탁한 사랑의 선풍기 2000대를 포함해 오는 7월 중순까지 울산과 경남지역에 사랑의 선풍기 총 7250대를 기탁할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사랑의 선풍기가 지역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아울러 울산 경제 발전은 물론 ‘다시 울산답게,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도 BNK경남은행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만 1000만원 상당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을 구입해 울산도서관에 기증했으며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을 비롯해 예방 방법과 신고절차 등에 관해 알려주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게다가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해 성공을 거둔 ‘2023 울산공업축제’ 스폰서 기업으로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