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선암동 노후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선암동 노후 벽화그리기는 남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 울산대학교 대학생으로 구성된 ‘하울’ 봉사동아리 자원봉사자 60여명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오래된 색바램, 갈라짐 등 노후화가 진행된 선암본동과 상개마을 일대 벽화를 제거하고 밝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로 덧칠해 선암동 마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장재홍 센터장은 “선암동 일대 노후된 벽화를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울산대학교 봉사동아리 ‘하울’ 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행복 남구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