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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율 23일 현재 33.7%전국 지자체 평균 30%보다 5.7% 높아..."울산 순조롭게 진행"
박민철 기자 | 승인2023.05.25 11:58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 중간점검 결과 울산지역 시설 점검율이 23일 오전 9시 현재 33.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30%보다 5.7%나 높은 수준으로 울산지역의 집중안전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당초 울산시의 올해 점검대상은 556곳이었으나, 지난 4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와 유사한 형태의 캔틸레버* 구조 교량 14곳 등을 포함해 588곳으로 확대됐다.

*캔틸레버: 한쪽 끝을 지지하는 기둥이 없는 구조

울산지역 집중안전점검에는 전기, 가스 분야 민간전문가 283명을 포함해 총 549명이 참여하고 있다.

점검 방식은 각 시설 주체가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에 입력을 해야 공식 통계로 인정된다.

5월 24일 오전 9시 현재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울산지역은 588곳 중 210곳의 점검이 완료돼 점검율 35.7%를 기록하고 있다.

점검이 완료된 시설 210개소 중 173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방화셔터 하강부 물건 적치 사례 33곳을 발견해 현지 시정을 조치했으며 다중이용시설 등 보수 보강이 필요한 37개소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등을 거쳐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소방·산업안전 등 관련법 위반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중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실시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끝.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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