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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서 보는 ‘모감주나무꽃' 명소 되겠네~“태화루, 모감주나무꽃, 태화강이 어우러져 경관적 가치"
시사울산 | 승인2022.06.13 11:43
태화루 남쪽 담장에 피어 있는 ‘모감주나무꽃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6월 13일(월)~ 21일(화) 태화루 남쪽 담장에 피어 있는 ‘모감주나무꽃 생태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촬영구역(포토존)도 운영된다.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지(총 18그루)는 지난 2009년 11월 「산림법」에 따라 중구청 보호수(2009-4)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뭇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과 일본에만 자라는 희귀한 나무다.

주로 바닷가 절벽지에 주로 자생하고 있어 염분에도 강하고 건조한 곳 등 열악한 곳에서도 잘 자라기에 공원수, 가로수로 널리 심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자생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천연기념물 138호), 포항 남구 발산리(371호), 전남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428호) 등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초여름 즈음 피는 노란 꽃이 멀리서 보면 빗물이 땅에 닿아 황금 물방울이 튀는 모양이라 하여 영어로 ‘골든 레인 트리’(Golden rain tree)라고 한다.

10월에 익는 열매는 염주를 만들기도 하여 ‘염주나무’라 불리기도 하고 아까시나무만큼이나 꿀이 많은 ‘밀원식물’이기도 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 모감주나무꽃, 태화강이 어우러져 경관적 가치를 한층 더하고 있다.”면서 “이번 생태해설을 통해 모감주나무에 대한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태화루 꽃구경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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