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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동해안 산불 모금운동 전개...민주당 광역·기초의원들 "함께 하기로" 결의이재민에 성금 전달 "산불 이재민 위로하고 있다는 우리의 마음 전달되기를"
박석철 | 승인2022.03.08 15:27
민주당 울산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산불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민주당 울산시당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 지난 7일부터 동해안 산불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민주당 울산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42명이 그 뜻을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민주당 울산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은 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산불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건 상 당장 달려가 함께하지는 못한다"며 "우선 이재민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약간의 성금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울산시의회 손종학·백운찬·윤덕권·김선미·이시우·김시현 의원, 중구의회 문희성·이명녀 의원, 동구의회 유봉선 의원, 북구의회 이주언 의원, 울주군의회 경민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북 동해안과 강원도 산불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매우 크며 아직도 진화되지 않아 그 피해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울진 삼척 산불현장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를 하던 충남소방본부소속 소방관 한 분께서 순직하셔서 너무나 안타깝고 애통하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밤새 방어선을 구축하고 재산과 인명을 지키고 있고, 가장 위험이 컸던 한울원전과 삼척LNG기지를 무사히 지켜내고 있다는 소식"이라며 "울산 '대용량 방사포'가 투입되어 맹활약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 등 노력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집을 잃고, 재산을 잃은 분들이 많고 화마를 피해 혈혈단신으로 대피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구호 및 방역물품과 급식차 등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닿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뜻을 함께 하기로 결의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42명은 비록 여건의 제약으로 당장 달려가 함께하지는 못한다"며 "우선 이재민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약간의 성금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에도 우리 시당과 광역·기초의회 차원에서 아픔을 함께하고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며 "불타버린 터전에서는 희망의 새싹이 솟아나기를 기원하며 작은 힘이지만 울산에서도 산불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는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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