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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글로벌 투자운용사 '부유식 해상풍력' 양해각서 체결정치쟁점화 일축... 관련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장비 국산화 추진
박석철 | 승인2022.02.25 14:58
울산시는 2월 24일 오전 11시 울산비즈파크(중구 종가로 406-21)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시아이피(CIP,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가 참여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시아이피(CIP)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24일 오전 11시 울산비즈파크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CIP,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가 참여한 협약 체결식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지역업체 참여와 장비 국산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가 울산형 그린뉴딜의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은 지난 2019년 시가 민간투자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가스전 인근에 오는 2030년까지 9GW 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20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이 사업에 대한 관점이 각각 달라 최근 비상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3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선도하고 내재된 조선해양플랜트 숙련기술을 활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과 신성장산업으로 육성코자 준비 중인 본 사업이 정쟁의 대상으로 활용되는 부분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후, 24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의지를 보였다.
(관련기사 : 울산시 "신성장산업 '해상풍력'이 정쟁 대상? 안타까워")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협약, 무엇 담았나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장비 국산화를 위해 울산지역 인재 우선 채용, 공급망 구축 시 지역기업 할당제 추진, 해상풍력발전 사업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한 연구시설의 이용과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 등에도 협력하며, 이밖에 업무 협력 및 구체적 세부 목표 설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반드시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며 "아울러 민간투자사 울산사무실 유치 및 관련 기업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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