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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보3당, 진보정치 승리 위한 공동협의기구 출범"기성 정당들 국민에 짜증과 분노만, 지방선거판 확 바꾸겠다"
박석철 | 승인2022.02.09 16:43
진보 3당 울산시당위원장과 구청장 출마예정자들이 9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진보3당 공동협의기구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노동당 울산시당, 정의당 울산시당, 진보당​ 울산시당 등 울산지역 진보3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3당 공동협의기구'를 구성했다.

협의기구를 통해 진보후보 단일화를 비롯한 진보정당의 연대와 협력 방안을 마련, 진보정치 승리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진보 3당 시당위원장과, 동구청장 선거에 나선 진보당 김종훈 전 국회의원, 북구청장 선거에 나선 정의당 김진영 시당위원장(전 시의원) 등은 9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3당 공동협의기구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진보3당은 우선, "단결로 울산 지방선거판을 확 바꾸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20대 대선이 눈앞이지만 국민들은 대선이후의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와 설렘보다는 분노와 짜증만 더 커지고 있다"며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로,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의혹과 공세가 이어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분노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보3당은 "대선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대선에 이어 치러지는 지방선거"라면서 "시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피는 지방정치가 제대로 발전해야 울산시민과 노동자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의 지방정치를 발전시키는 지름길은 진보정당이 다시 역할을 높이고, 진보정치를 키우는 것"이라며 "진보정당이 제 역할을 했을 때와 지금을 보면 울산정치는 오히려 후퇴했다"고 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진보정당이 부족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이제 이를 딛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진보정치 발전의 길에 더 과감하게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진보3당 공동협의기구를 구성한다"며 "진보정당 후보에 대한 검증, 새로운 울산시의 내일과 지속 가능한 울산시민의 삶을 위한 공동정책 마련,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시민사회와 공동의 연대방안 마련, 후보 단일화를 비롯한 진보정당의 연대와 협력 방안 마련 등의 일을 위한 기구"라고 설명했다. 

진보3당은 "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시민사회진영에 요청하여 공동으로 후보검증단을 구성하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자와 시민사회와의 참여와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상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산 진보3당은 마무리 발언으로 "정치불신의 시대지만 정치를 떠난 삶이 있을 수는 없다"며 "울산의 진보3당도 시민과 노동자의 민생을 살피고, 정치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보3당의 단결된 힘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시민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정치발전의 새로운 불씨가 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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