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이 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아! 준스톤, 세상이 왜 이래’ 토크콘서트를 울산시당 주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허은아 국회의원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국민의힘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국회의원이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UNIST,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대학교 학생들과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인 등 20·30세대가 직접 참여해 학업, 취업, 연애, 정치, 사회현안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이준석 대표, 권명호 위원장, 서범수 의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범수 의원은 “울산은 현재 20·30세대가 연간 약 8천명씩 빠져나가고 있다”며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무슨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지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울산 20·30세대의 고민을 경청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울산의 청년정책 개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약 70분간 진행 될 예정이며, 청년과의 질의응답 시간과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JCN울산중앙방송(채널2번)에서 생중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