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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25일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상영
박민철 기자 | 승인2022.01.20 16:26

공연 예술계의 최신 경향,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2019년부터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첫 번째 작품인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125() 오후 7302011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 공연실황으로 상영된다.

 <일 트로바토레>는 스페인 낭만주의 작가 안토니오 가르시아 구티에레스가 1836년에 발표한 일 트로바토르를 토대로 베르디가 1853년에 작곡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50년 이상 오페라 애호가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아 왔으며, ‘대장간의 합창’, ‘병사들의 합창등 익숙한 선율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베르디의 음악을 온전하게 느끼게 하는 데이비드 맥비커의 탁월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그는 극의 배경을 스페인으로 그대로 두되, 시간을 나폴레옹의 이베리아 반도 침공기로 바꿨다.

 또 귀를 사로잡는 음악과 고도의 심리적인 직관, 극적인 긴박감을 조화롭게 아우르며 극적인 무대연출을 이끌어냈다.

 전설적인 테너 엔리코 카루소는 이 작품을 공연하는데 필요한 것은 세계 최고의 성악가 4인이다라는 유명한 농담을 했는데, 실제로 이 작품에는 마르코 아르밀리아토의 지휘 아래 노련한 베르디 성악가 4명이 참여해 고난도의 기술과 벨칸토 창법의 우아함, 풍성한 음량 등으로 무대를 압도한다.

 중구문화의전당 씨네스테이지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씨네 스테이지올해 두 번째 작품으로 미셸 쇤베르그의 뮤지컬 <레 미제라블>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222() 저녁 730분에 상영되며, 표 예매는 126() 오후 3시부터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작품은 <레 미제라블>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2019년 영국 런던 길거드 극장에서 펼쳐진 3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접종 증명·음성확인제(백신 패스) 전면 도입운영,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두기, 이용객 전자출입 명부(QR코드), 발열 확인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관객들도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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