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이상헌 울산북구 국회의원)은 25일,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7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2022 대한민국 대전환 핵심당원 교육'을 연다. 시당 상무위원·지역위원장·선출직의원 및 당원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의 메시지를 소개하고 선거운동 방식과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교육의 강사는 이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홍영표 의원이다. 홍 의원은 '왜 이재명인가, 대선승리의 길로 가자'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 후보를 적극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기교를 전한다.

다음으로 내달 5일 오후 4시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뭉쳐야 뜬다 시즌 2: 울산편'을 열어 최근 정국 현안과 울산을 중심으로 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뭉쳐야 뜬다' 토크쇼는 안민석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투어 패키지다. 시즌 1은 2018년 초에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울산의 원외지역을 돕는 협력의원단이 동참해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토크쇼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