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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3천만원 기탁
시사울산 | 승인2021.10.08 13:39
현대자동차 노사가 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3,000만 원을 기탁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현대자동차 노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3,000만 원을 기탁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현대자동차 김창환 울산총무실장,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안태호 사회연대실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선영 울산지역본부장, 김형석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되는 후원금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해, 울산시 관내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의 심리 검사 및 치료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울산지역 내 아동학대 사건을 접할 때면 늘 마음이 무겁다. 이번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통하여 울산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현대차 노사도 지역사회 내 문제에 대하여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급증하는 아동학대 피해자의 치료 및 지원에 지역 기업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울산시도 아동학대의 사전 예방과 적극적 대응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행정력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 2018년 861건, 2019년 913건, 2020년 1,402건, 올해 8월말 현재 2,094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심리치료 사업비도 지난해 6,800만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억 2,400만 원이 소요되는 등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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