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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웅 시의원 '울산 의료체계 확충' 토론회
시사울산 | 승인2021.07.13 17:36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13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민을 위한 울산지역 의료체계 확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서휘웅 의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 날 토론회에는 울산대 송재관 의무부총장을 비롯, 울산대병원 노조 관계자, 건강연대 박영규 대표 등 시민단체 임원과 시 미래비전위원회 안재현 위원장, 시 관계부서 등 15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에서 “울산대 의과대학의 울산 환원 촉구”건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울산대 의과대학의 입장과 지역 의료건강 시민단체와 시 정책자문기구인 미래비전위원회, 울산대병원 노동계 입장을 들어보고 울산시민을 위한 지역 의료체계의 확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관 의무부총장은 준비해온 발표 자료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협력으로 울산대병원과 울산 의과대학이 성장해온 측면이 있다.”며, “울산의 부족한 의료인력 문제에 공감하고 지역 전공의 부족 문제 등 수도권 독점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지역 의료인 확보에 있어 시의회와의 공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 미래비전위원회와 건강연대 측은 모두 “지역 의과대학이 지역에 있어야 향후 지역 의료인 확보 및 지역 균형발전, 신규 정원의 확보, 공공병원의 확충 등 광역시 의료체계 인프라가 완성될 수 있다.”며 울산대 의대의 울산 환원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울산대병원 노조 관계자 역시 병원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상급병원 탈락을 언급하며, 울산대 의대가 지역에서 울산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임단협의 안건으로 올릴 계획을 밝혔다.
 
토론회를 주관한 서휘웅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울산의 열악한 의료 현실 극복을 위해 처음으로 울산대와 울산대병원의 입장을 들어보고 울산시, 시 미래비전위, 시민단체, 노동계와 모두 소통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난해 울산시가 울산대 등과 MOU를 체결한 이후 무엇이 추진되었는지 묻고 싶다. 결자해지 차원에서 시에서는 단기간 내에 큰 틀의 지역의료인 확충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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