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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발표 후 울산교육감 지지율↑리얼미터 조사, 노옥희 울산교육감 6위로 상승.."교육복지 영향"
박석철 | 승인2021.01.08 16:14
1월 7일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노옥희 울산교육감 ⓒ 울산교육청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지난달(2020년 11월) 조사보다 3계단 오른 6위로 상승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옥희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41.6%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35.5%에 비해 6.1%p 더 높았다.  

앞서 노 교육감은 리얼미터 2020년 5월 조사에서 5위에 오른 후 5개월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다 10월 8위, 11월 9위로 떨어졌지만 12월 조사에서 다시 6위로 뛰어 올랐다.

이번 12월 조사에서 17개 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 평가는 39.7%, 평균 부정 평가는 38.4%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지난 11월(23~30일)과 12월(23~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9%이다.

울산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재난지원금, 교육복지 실현이 지지율 상승 요인"

이 조사 결과에 대해 울산교육청측은 8일, 이번 노 교육감 지지율 상승이 전국 최초 1차 교육재난지원금에 이어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들었다. 

앞서 노 교육감은 지난 12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2차 교육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4월 23일 교육재난지원금 10만 원씩 지원을 발표한 데 이은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또한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해 무상급식을 완성하고, 무상 교과서 지원 등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을 조기 시행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실현한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외 "울산시교육청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에 이어 12월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것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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