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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워크숍
시사울산 | 승인2020.06.23 14:10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2∼23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워크숍을 열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20일부터 3차례 온라인으로 다듣영어 연수를 했다. 이날 워크숍은 연수 이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에 참여 의사를 밝힌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양일간 진행됐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되는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다듣영어’는 한자로 많을 ‘多’, 많이, 다양하게 들으면, 영어로 ‘All’, 모두 다 들린다는 의미이다.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최대한 유발하여 즐겁게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듣기 중심의 영어학습법이다.

현재 영어교육은 학교에서 10년 동안 영어교육을 받았지만 올바른 듣기나 말하기가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와 가정에서 영어 사용 환경에 아이들을 최대한 노출해 듣기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으로 기존 영어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해 자녀영어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 교육 활동이다.

이번 동아리에 가입한 학부모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정에서 자녀를 대상으로 실천하게 되며, 향후에는 일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멘토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학부모 영어교육으로 유명한 이남수 강사, 장세희 강사로부터 동아리 회의 진행 방법, 동아리 규정 만들기, 동아리 구성원 역할 분담 등 학부모동아리의 효과적인 운영 방법을 강의했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워크숍 현장에서 이런 사례를 직접 적용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다듣영어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도 학부모와 아이들이‘다듣영어’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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