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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안되면 도와 드려요" 우정동 저소득층 위한 정리정돈서비스
박민철 기자 | 승인2020.04.23 16:30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옥임)는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인아), ㈜살림(대표 김애랑)과 함께 ‘저소득층 정리수납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인아), ㈜살림(대표 김애랑)과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정리정돈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살림과 함께 ‘저소득층 정리수납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옥임 우정동장과 윤인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협의체 위원, ㈜살림 김애랑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저소득층 정리수납서비스 지원 사업’은 생활공간이 좁고 열악해서 또는 질병과 고령 등으로 살림살이의 정리정돈이 쉽지 않은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운영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을 알리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대상자 발굴에 나서며, ㈜살림은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저소득 가구에 정리정돈서비스 지원과 개인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살림이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함께 참여해 정리정돈 봉사에 나서게 된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서비스 제공 대상 발굴에 힘을 쏟은 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한 달 이내에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노후한 다가구 주택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발굴이 예상되는 만큼, 정리정돈서비스 지원으로 주거위기 가구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살림은 2012년 10월에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여성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살림’이란 슬로건 아래 일자리 창출 사업은 물론, 관과 협력해 정리수납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집안환경 개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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