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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1일부터 '투산, 산타페, 펠리세이드' 생산 울산2공장 가동현대차노조 발표...나머지 공장과 라인은 중국 생산 상황 보고 판단
박석철 | 승인2020.02.10 15:07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승용차 생산라인에서 노동자들이 부품 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모든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된 현대자동차에서 11일부터 투산, 산타페, 펠리세이드를 생산하는 울산2공장이 가동된다. (관련기사 : 신종 코로나, 현대차 전 차종 생산라인 세웠다)

현대차노조에 따르면 2공장은 11일부터 가동이 확정됐고, 스타렉스, 펠리세이드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공장 41부와, 투산을 생산하는 52부는 12일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그외 나머지 공장과 라인은 최대한 중국 생산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는 것이 현대차의 계획이다.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부품 생산을 중단했던 중국이 지난주 와이어링 생산을 재개했지만 미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노조는 "2월 10일부터 중국생산이 시작되었기에 상황 파악 후 나머지 가동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전면 가동중단 원인은 부품 중 배선 장치인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의 재고 소진에 따른 것으로, 이 부품은 차를 제어하는 데 필요한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배선 묶음으로 자동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이에 현대차 노사는 지난 4일 실무협의를 열고, 공장별·라인별로 10일~11일까지 휴업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2개 라인 중 1개 라인은 그날 오전 이미 생산가동이 중단됐으며 오후부터 공식적인 휴업에 들어갔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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