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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50억 규모 경영안정자금 지원최대 5천만원 2% 이자 2년간 지원
시사울산 | 승인2020.01.08 16:14

울산 중구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업자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전체 50억원으로, 중구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에 한해 2%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과 음식업,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단, 신청일 현재 타 기관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수혜를 받고 있거나 휴·폐업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를 신청한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조장 업종 및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지난해와 같이 기존의 줄서기 방식에서 벗어나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ulsanshinb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자금대출은 농협과 경남·신한·국민·하나·부산·우리은행 등 7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경영지원자금의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융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서류제출과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052-289-2300)으로 문의하거나 방문(북구 산업로 915 울산경제진흥원 3층)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담보력 부족으로 금융권 자금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경제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원의 지원을 실시해 지역 내 소상공인 189개 업체에 지원한 바 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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