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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 관계자 격려
박민철 기자 | 승인2019.12.02 16:31
박태완 중구청장은 2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디비밸리(주) 등 지역 내 강소기업 5곳의 대표와 그곳에서 R&D 산업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7명을 초청해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지역 내 심각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던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 내 강소기업의 성장이 울산 중구의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인 만큼, 양측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함께 찾아 나설 것을 약속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일 오전 11시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디비밸리(주) 등 지역 내 강소기업 5곳의 대표와 그곳에서 R&D 산업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7명을 초청해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심각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울산 중구와 울산대학교, 지역 내 5개 강소기업이 함께 진행한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에 선발된 강소기업의 대표와 참여 산업인턴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디비밸리(주) 김차종 대표, ㈜에이스이앤티 김대환 대표, ㈜스카이시스 김지혁 이사, ㈜유비마이크로 류영수 대표, ㈜썬에이치에스티 이진용 대표 등 5명과 이 기업들에 근무하고 있는 권용찬, 원종건, 황대현, 김세윤, 이현석, 심정엽, 김희수 등 7명의 산업인턴이 참석했다.

대기업이 즐비한 울산의 경우 청년들은 대부분 잘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기를 매우 꺼려하는 반면, 기업의 경우 일 경험이 없는 청년들에게 경력을 요구하거나 사람을 구하지 못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업해 온 사업을 진행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중구는 이 같은 울산의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들의 심각한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대학교와 함께 9월 1일부터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을 기획, 진행해 왔다.

앞서 중구는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울산대학교와 최초 실무회의를 벌인 뒤 같은 달 30일 중구 내 5개 R&D 강소기업을 추천하고 선정했다.

이후 7월부터 8월 23일까지 학생매칭과 직무능력 및 역량강화 교육을 울산대학교에서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 중구는 중구 내 R&D 우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인턴을 매칭하며, 울산대학교는 산업인턴 역량강화 교육 및 인턴의 4개월 인건비를 지급한다.

강소기업은 산업인턴에 멘토를 선정해 R&D 프로젝트 업무에 포함시켜 일 경험을 제공하고 멘토 수당도 지급한다.

당초 울산 중구와 울산대학교는 5개사 5명을 매칭시키기로 협의했으나 강소기업과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5개사에 7명을 매칭했다.

특히, 지난 11월 산업인턴 경진대회에 이들 기업 중 디비밸리와 스카이시스, 유비마이크로, 에이스이엔티 등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울산대 총장상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도 거두는 등 상생발전의 표본이 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강소기업과 산업인턴들이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을 통해 서로 WIN-WIN하는 성과를 내는 것을 보니 '이것이 바로 혁신'이라고 느낀다"면서 "중구는 우리 강소기업들이 필요한 자원들을 한데모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혁신 중구, 일자리를 주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역 내 기업을 발굴해 POOL을 관리하고 있으며, 4차 산업과 관련된 우수한 강소기업에는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강소기업들과 네트워킹 과정에서 Needs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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