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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북항 사업' 예타 통과송철호 울산시장 28일 발표...총사업비 6160억원
시사울산 | 승인2019.10.28 15:57
송철호 울산시장이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여년 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 송철호 시장이 28일 오후 3시 긴급 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북항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예타 통과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북항 사업' 은 총 32만㎡ 부지 중 22만㎡ 부지에 264만 배럴의 LNG(액화천연가스)와 석유제품 저장 탱크를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이다.설계비, 탱크 건설비 등 상부 공사 총사업비는 6160억원이다.

앞서 북항 사업은 지난 2010년 예타가 통과됐지만, 올해 1월 SK가스의 LNG 사업 투자가 결정되며, LNG 부문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예타 통과가 10여년이 지나간 점 등을 고려해 올해 7월 예타 조사를 다시 했다.

조사 결과는 경제성(B/C) 0.93, 수익성(PI) 0.98, 종합평가(AHP) 0.537이다.

통상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북항 사업은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생산유발 효과는 전국 1조4천52억원, 울산 8천382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전국 5천508억원, 울산 3천557억원이며, 고용유발 효과는 전국 9천685명, 울산 7천277명으로 분석됐다.

북항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타에서 통과된 북항 1단계 사업과 함께 2단계 사업은 잔여 부지 8만2천㎡에 LNG 벙커링과 석유제품 저장시설 586만배럴, 3단계는 북항 배후부지를 활용한 LNG 저장시설 406만배럴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는 "최종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울산의 총 고용유발 효과는 2만여 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LNG 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석유 중심 오일 허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다양한 수요처 확보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전체 사업 경제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와 함께 울산시는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협력해 성공리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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