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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여중 학생들이 담근 김치 일본 쇼케이중학교에 보내
박민철 기자 | 승인2018.11.29 11:55

울산 중구 학성여자중학교(교장 최향미)는 국제교류 대상교인 일본 쇼케이중학교에 직접 담근김장김치를 29일 일본으로 보냈다.

학성여중은 지난 6월 일본 쇼케이중학교를 방문한 학생 10명과 교사가 참여해 40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

일본의 학교에게는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소개하고 양교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일본 방문 시 홈스테이로 머물렀던 가정의 학생들에게 편지도 적어서 김치와 함께 보냈다.

김태희 학생회장은 “김치를 직접 담그는 것은 처음이라 새로웠고 김치에는 생각보다 많은 재료가 한데 어울어져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한일 관계도 서로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하며 선생님과 친구와 함께 김치를 담아 더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향미 교장은 “세계에서 사랑받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김치를 만들어 일본에 선물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며 한일화합을 위해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폭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성여자중학교는 2016년부터 일본 구마모토 현에 위치한 쇼케이중학교와 매년 국제교류를 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하고, 현지 중학교 방문 및 일본 중학생 가정을 방문해 청소년간의 우정도 쌓고 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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