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관 동백관에서 ‘온종일 세잎(SAFE) 지킴이 데이’를 운영한 동백초

울산 남구 동백초등학교(교장 권미옥)는 10월 16일(화)부터 10월 26일(금)까지 동백관에서 ‘온종일 세잎(SAFE) 지킴이 데이’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수상안전 부스 활동을 통해 수상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동백초등학교는“세잎(SAFE)+ 수상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부 요청, 울산광역시 지정 수상안전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여름 방학을 맞아 실생활에서 물놀이를 많이 하는 바다에서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온종일 세잎(SAFE) 지킴이 데이는 △ 수상안전 동영상 감상하기 △ 나만의 수상안전 뱃지 만들기 △ 수상안전 O,X퀴즈 △수상안전은 튜브를 타고 △수상안전 인증샷 찍기 등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안전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학교측 평이다.

교육을 마친 후 온종이 세잎(SAFE) 지킴이 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하는 수상안전 교육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수상안전을 배우니 더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권미옥 교장은 “이번 온종일 세잎(SAFE) 지킴이 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위기상황 체험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상안전 인식을 고취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학생들이 수상안전 위기대응 역량을 갖춘 어린이가 되게 하기 위하여 지속적 체험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