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 후보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중구 병영 오거리에서 노회찬 원내대표(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와 함께 집중유세를 진행하고 다.

정의당 울산시당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북구 호계시장 부근 철길 사거리와 중구 병영 오거리에서 노회찬 원내대표(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와 함께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고 한국사회의 갑질과 싸우는 정당이 정의당"이라며 "울산의 진정한 변화를 위한다면 기호 5번 정의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최근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특수활동비 반납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를 두고 한 말이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민주노총 총연맹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훈 영남선대위원장과 조승수 울산시당 상임선대본부장, 시의회 광역비례대표 곽선경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들이 참석해 정의당에 대한 지지와 13일 투표 독려를 호소했다.